사흘간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 오전 출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대표는 어제 우리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출국 화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 동안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귀환 이튿날 첫 공식 일정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예방했는데요. <br /> <br />비건 대표는 평양 실무협상이 생산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단계로의 진입을 기대한다면서도 협상의 어려움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방북 성과는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공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양측은 그동안 함께 조율해 온 비핵화·평화체제 구축 전략을 토대로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, 북측과의 추가 실무협상에서도 긴밀히 협의해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대표는 이어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협상 결과를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게 된 2차 북·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동참하는 한·미·일 북핵 대표 오찬 회동도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포함해 여야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00928351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